대한항공이 브리즈번 직항을 임시적으로 2023년 1월 2월만 운항 중이었는데 올해 4월부터 다시 예전처럼 운항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대한항공 브리즈번 직항 4월 재계
퀸즈랜드의 관광산업에 희소식인 동시에 브리즈번에 사는 교민들에게는 아주 기쁜 소식입니다. 호주는 이미 코로나19에 의한 제한들이 많이 풀려있어서 대한항공 국적기의 직항이 다시 돌아오기를 오랫동안 계속 기다렸습니다.
오늘 몇몇의 호주 현지 미디어를 통해 브리즈번 직항이 이번 2023년 4월부터 다시 운항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운항 횟수는 주 5 회로 코로나 이전이랑 같거나 비슷한 횟수일 거라고 합니다.
브리즈번(Brisbane) 출발
2023년 4월 24일(월요일) 예매를 시작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출발입니다. 주5일 운항입니다.
인천출발
2023년 4월 23일(일요일)부터입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출발입니다.
https://www.koreanair.com/booking/select-flight/departure
www.koreanair.com
한국행 직항의 고마움
대한항공 직항이 없을 경우 작년에는 시드니를 통해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서 갔습니다. 이마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하루 전에 가서 숙박을 해야 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에 가야 하기에 2틀에 걸리기 때문에 시간적인 손해도 컸습니다.
가장 힘든 것은 피곤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직항은 한 번만 타면 되는데 경유는 어떤 비행기를 타도 육체적으로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갈 때는 대한항공 왕복으로 갔다가 올 때는 싱가포르경유로 표를 다시 끊어서 왔습니다. 하지만 이 것도 만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경유시간이며 비행시간이면 너무 길고 힘들었어요. 게다가 마스크까지 써야 해서 정말 다시는 타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이 브리즈번에 처음 취항한 지 벌써 30년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중단되었지만 빨리 대한항공 브리즈번 오피스가 문을 열고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대한항공 앱에서는 발권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2월 12일 기준으로 전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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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한항공 직항이 생기면 고국 방문도 쉬어지고 부모님이나 친인척의 호주 방문하여 여행을 하기에도 훨씬 편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모든 게 정상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 대한항공 직항이 4월에 재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참고:
https://newsroom.bne.com.au/seoul-revival-to-boost-queensland-economy/
Seoul Revival to boost Queensland economy
In great news for Queensland’s tourism industry, Korean Air will fly to Brisbane five times a week, with Korean tourists set to inject more than $120 million dollars into the local economy each year. The additional 89,000 inbound seats each year will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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